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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20-05-15 21:31]
  
통영시, 저출산·인구감소 적극 대응

 

[크기변환]통영시청전경.JPG

통영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인구증가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는 등 인구감소 대응에 적극나서고 있다.


통영시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통영 인구는 13만221명으로 지난 2010년 대비 1만76명이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2019년 한 해 동안 540명으로 전년대비 101명이 줄며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전체인구 18.2%가 고령 인구이다.


인구감소 주요 원인은 출생아 감소(결혼감소),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전출 증가, 전입 감소 등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는 인구정책으로 분야별 시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중점 대응계획은 임신·출산 지원책으로 지난해까지 셋째 아이부터 지원하던 출산지원금을 올해부터 첫째 아이 100만 원, 둘째 아이 200만 원, 셋째 아이 이상 300만 원으로 모든 출생아에게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를 위한 출산용품 마더박스지원, 임산부 기초건강 및 기형아 검사비 지원, 예비신혼부부 무료 검진,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등을 지원한다.


돌봄·교육 지원책으로 보육료 지원, 아이 돌봄 서비스 사업,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인재육성 장학사업, 아동수당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정책으로는 청년 구직활동 및 창업 지원, 일자리지원센터와 청년센터 운영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 인구 감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령사회 지원책으로 노인건강진단 사업 및 가사 간병 방문 지원, 기초연금 지급,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과 어르신 방문 간호 및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정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통영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저출산 극복 및 인구증가 분야를 최우선 주제로 선정하고 참신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급격한 인구변화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과 인구정책 가이드북 제작 비치 등 정책 홍보도 강화한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신문고나 통영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인구정책에 대한 문의는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인구정책팀 (055-650-3161~2)으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시청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공기업,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 등 유입인구의 통영 주소 갖기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저출산 인구감소 현상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단기적 해결이 어렵지만 인구증가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도시, 행복한 통영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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